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부산 남구에 위치한 케이브이아트가 원로작가 박은수 초대전 'Music of Life'를 꾸몄다. 전시는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케이브이아트는 현대미술과 대중을 잇기 위해 설립된 아트컴퍼니다. 번화가인 경성대, 부경대역에 위치한 케에브이아트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지원을 통해 작가와 대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Music of Life'라는 주제를 담아낸 이 작품들은 한지라는 섬세한 소재를 활용하고, 한지 자체를 물감화해 유화물감 못지않은 유연성과 자유자재함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표현적 상호작용을 통한 표현기법이 창조되며 음양각의 미묘한 울림을 표현한 현대 추상 회화의 절묘한 예술작품으로 전시를 꾸몄다. 그림을 통해 음악적 하모니(HARMONY)와 생명력을 느낄 수 있으며, 잘 삭혀진 한지와 한지물감, 손과 다양한 도구를 통해 창조된 추상적인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손으로 무심히 던지거나 펼치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두들김과 때림을 반복해 추상적 이미지를 완성한다. 두들김과 때림이라는 도구의 사용은 작품에 에너지와 움직임을 부여한다. 한지의 특성을 살리며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6일(수) 오후,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연극 연출가와 배우를 비롯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소극장협회 등 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연극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극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후․간접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청년예술인들의 무대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극장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다룰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은 공연예술의 기초로서 다른 장르로의 파급효과가 큰 분야이다. 평생 연극계에 몸을 담아 왔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는 여전히 변함없다.'라며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문체부는 지속적으로 현장과의 만남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이자 얼마 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용화의 마지막 서울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공연 기획사 유니온픽처스가 제작하는 이번 서울 팬미팅은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2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하루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정용화는 올해 10월 21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10월 28일 타이베이, 11월 4일 방콕, 11월 22일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 '2023 정용화 라이브 - 유어 시티(2023 JUNG YONG HWA LIVE - YOUR CITY)'를 마무리하며 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팬미팅은 다양한 코너와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용화의 2023년 팬미팅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정용화는 내년 1월부터 일본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6차례 솔로 투어를 열 예정이다.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함께 11월 28일(화)부터 12월 12일(화)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 준비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작품이나 아트상품,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곧, 파란'이라는 제목은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머지않아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12월 2일(토)에는 쇼케이스 개막식이 진행됐다. 권영하, 박숭인, 최한솔의 쇼케이스 공연(재즈)에 이어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12일(화)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에서는 시각예술 부문 김지현, 송병권, 피경지, 현혜진 4인의 작품과 공연예술 부문 김두영, 박세미 2인의 결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음악의 얼굴'이란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의 면면을 만끽할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을 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과 동행 3년 차를 맞은 국립심포니는 서로의 신뢰를 토대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쳐 감상 지평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 다비트 라일란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프랑스의 메스 국립오케스트라와 로잔 신포니에타의 예술감독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힘쓴 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다비트 라일란트는 국립심포니와 함께 독일과 프랑스 레퍼토리, 정통 콘서트 음악과 무대 음악을 오가며 유연하고도 참신한 해석을 선보였다. 단원들의 자발성과 자유를 강조하는 '동반자적' 지휘자로 악단의 실내악 능력을 향상시켰고, 유명 작곡가의 희귀 레퍼토리, 현대 작품의 초연 등 여러 방면에서 관객과 평단의 신뢰를 끌어냈다. 그와 함께하는 이번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 시즌 레퍼토리의 두 축은 음악의 '혁신성'과 '동시대성'이다. 먼저 독일-오스트리아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4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최파타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들은 오랜 연습 기간 동안 다진 돈독하고 끈끈한 호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카라 박규리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 나눔지기(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규리는 따뜻한 하루 사옥에서 열린 나눔지기 위촉식에 참여한 뒤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따뜻한 하루'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이 자리에 계신 직원분들이 그 이름처럼 많은 분에게 따뜻한 하루하루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따뜻한 하루와 함께 국내/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이사는 '평소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박규리 님이 따뜻한 하루의 나눔지기로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박규리 님과 따뜻한 하루의 나눔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규리는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로 뮤지컬 '드림하이'와 JTBC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가수 미교가 연말 온라인 팬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미교는 12월 11일 오후 8시 테아트룸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에서 첫 팬 콘서트 'COMING: 다가오는 것들을 맞이하며'를 진행한다. 미교는 윤종신의 곡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 이후 '답가 여신', '음색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미교의 황홀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와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Endless', '걸음이 느린 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해 12월 발매하는 미교와의 듀엣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티켓 가격은 무료며 예매와 관람은 라이블리 웹사이트와 라이블리 앱을 통해 가능하다. 라이블리는 온라인 콘서트, 팬미팅, 캐릭터 라이브, 1:1 영상 통화 등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nbs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문광연)과 함께 12월 6일(수) 오후 3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2023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제도화된 문화영향평가의 도입 10주년을 기념, '문화영향평가 3,650일의 여정: 문화로 읽고 엮고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 1부에서는 '과거를 읽다'와 '현재를 엮다'라는 두 개 분과를 운영해 현재까지의 문화영향평가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어본다. '과거를 읽다' 시간에는 문광연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와 함께 걸어온 10년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현재를 엮다' 시간에는 그동안 평가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한 정책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부에서는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로 고정민 홍익대학교 교수, 김태영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관표 충남대학교 교수, 이성희 국민대학교 교수, 이지현 문화가치평가연구센터 대표, 정창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혁신부장 등 전문가 6명이 문화영향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12월 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E CLASSIC 2023'을 선보인다.'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토스카나호텔 사회공헌 프로그램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 사업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립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했다. 'THE CLASSIC 2023'에서는 40여명의 청소년 단원과 지도 강사가 참여하며 합주 5곡과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3개 파트의 앙상블,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특별연주, 백파이프 연주자 문장탁과의 특별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병후 이사장은 '땀과 노력으로 준비해 온 청소년과 더불어 믿음으로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문화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객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경남과 창원에서 개최되는 에듀테크 박람회에서 자사의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6일부터 7일까지 국내 교과서 발행사 중 유일하게 창원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에 참가한 후, 이어서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남 에듀테크박람회'에도 참가한다. 각 박람회에 AI 코스웨어(AI courseware) 기업으로 참가하는 미래엔은 자사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지난달 신규 론칭한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를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AI 클래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AI 코스웨어 기반의 학습 서비스다. 학생들이 학습지를 풀고 나면 자동 채점돼 교사에게 리포트로 제공되며, 점수대별로 맞춤형 추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엔초코'는 약정이나 학습 패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보유하고 있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헤이스트링이 주최하고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이 후원,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헤이스트링의 '가즌회상'이 12월 13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헤이스트링은 전통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가야금 기반의 앙상블을 선보여온 연주 단체로, 전통 주법을 사용하면서 기존의 장르적 문법을 넘어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3인(김지효, 박지현, 오지현)의 멤버가 만들어낸 리듬과 공백 안에서 현과 나무의 울림은 적절히 조화되며, 이들의 음악은 전통과 아방가르드의 이상적 합의라는 지형 위에 자리한다. 예상을 벗어난 곡의 진행을 통해 모던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구현해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악의 경계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즌회상'은 풍류 중에 백미로 알려진 '영산회상'의 연주 양식 가운데 하나로, '모든 것을 갖춘 영산회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모두 9곡으로 구성된 '현악영산회상' 중간에 '도드리'를, 그리고 마지막에 '천년만세'를 더한 총 13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풍류객이
BTS Jimin took the top spot in Week 5 of November 2023 on the global K-pop idol popular chart service app 'KDOL', receiving the most hearts. KDOL counts real-time votes for K-pop idols and resets it every day at midnight Korean time. In the weekly ranking for Week 5 of November 2023 , BTS Jimin took first place with a total of 73,983,834 hearts. In second place was BTS Jin with 13,341,457 hearts. Next, n.SSign Hyun 9,813,250 was counted. KDOL, a global K-pop idol popularity chart service app that allows users to vote from around the world, reflects 100% of the votes of users participating in a
방탄소년단 지민이 케이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KDOL’에서 11월 5주차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았다. 2023년 11월 5주차 주간랭킹에서는 BTS 지민이 73,983,83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3,341,457표를 얻은 BTS 진, 3위는 9,813,250표를 획득한 엔싸인 현으로 각각 집계됐다. 케이돌을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차트 서비스 앱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동남아와 유럽 등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한다.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 후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케이팝 아이돌의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케이돌 11월 5주차 주간 랭킹 1-20위는 △ 지민 △ 진 △ 현 △ 니키 △ 윈터 △ 수빈 △ 뷔 △ 희승 △ 준혁 △ 카즈타 △ 필릭스 △ RM △ 쯔위 △ 슈가 △ 연준 △ 정국 △ 지수 △ 선우 △ 도하 △ 제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케이돌은 매달 3위 및 특정 득표 이상을 달성한 아이돌, 생일인 아이돌에게 지하철 광고,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올해 처음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신설해 수상작 총 8편을 선정하고 12월 5일(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그림책을 선정하고 해외수출까지 통합 지원해 한국 그림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상이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해 작품 총 609편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상 2편과 출판진흥원장상 6편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으로는 픽션 작품인 '사라진 저녁(권정민, 창비)'과 논픽션 작품인 '줄타기 한판(민하, 글로연)'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각 1천 5백만 원을 받는다. 사라진 저녁은 모든 음식이 손쉽게 배달되는 시대에 식당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어 살아있는 돼지를 아파트에 배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긴장감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각적인 연출과 우스꽝스러운 유머로 작가의 시대적인 통찰과 예술성, 문학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