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금)~8일(토)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비댄스페스티벌'로 개편 운영한다. 브레이킹 장르에 집중해 개최됐던 기존 일일 축제를 더욱 다양해진 스트리트 댄스 장르(락킹, 왁킹, 힙합, 코레오그라피 등)와 힙합 음악 공연,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했다. 이렇게 한층 규모가 커진 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수요에 호응하는 한편 스트리트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은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와 노들스퀘어 전역에서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당신을 춤추게 할 비트&바운스(Beat&Bounc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경연과 힙합 음악 공연뿐 아니라 전시와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출판사 마음 연결이 하버드대 출신 이보인 작가가 기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엮은 '기부 불신'을 출간했다. 이보인 작가는 한창 기부 열풍이 불었을 때 네팔의 한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작가는 수혜자를 만나고 싶어 네팔로 향했다. 어린이를 만나 즐겁게 지냈지만, 작가는 충격에 빠졌다. 아이가 자신이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또한 같이 간 기부단체의 설명에 따르면 기부금이 마을을 위해 사용됐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 뒤 기부를 철회했다. 위 이야기는 대한민국 기부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기부 불신'에 따르면 기부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두 가지를 꼽자면 하나는 감성 마케팅, 다른 하나는 길거리 마케팅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하면서 기부금을 모집한다. 실제로 국내 사업이나 광고에 나온 아이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일부분이다. 다른 국내 사업에 쓰이기도 한다. 기부단체는 이를 공개했다고 하지만, 기부자는 알기 어렵다. 길거리에서 기부 독려를 하는 직원은 실제 기부단체 소속이 아닐 수도 있다. 기부단체와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는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 32호를 발간했다. 이번 'E美지'는 초대석에 '문화 배리어프리 실천하는 국립극장 박인건 극장장'을 인터뷰했다. 특집에서는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시행 방안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자세히 소개한 후 장애예술인창작지원금제도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스페셜에서는 해서탈춤의 장애 풍자 특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양반의 장애를 통해 사회 기득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해서탈춤을 통해 민초들의 울분을 해소시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애인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섹션 美에서는 △나란히 걷는다는 것을 말해주는 작가 이동희(청각장애) △오티즘 감각으로 창작하는 화가 이규재(자폐성 발달장애) △독일이 인정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시각장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다가가는 최국화(지체장애)의 예술 인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각,청각장애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하다(HADA)의 박정숙 이사장 △팔방미남 박사가수 정원석(지체장애)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화성시립 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이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했다. 디지털 갤러리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국내외 유명한 명화와 시를 상시 전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5월 22일에는 디지털 갤러리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5월 愛 11시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50명의 주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디지털 갤러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음악회는 Mattinata, 푸르른 날, Moon riv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으로 50분간 진행했다. 또한 5월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서 예술문화체험을 운영한다. 5월의 화가 '색채의 마법사, 마티스展'에서는 마티스 작품을 색종이 오리기(컷 아웃) 기법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과 북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매달 화가를 선정해 다채로운 예술문화 체험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갤러리 관람과 함께 연중 내내 볼거리와 읽을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 참가자를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은 전통공연예술 기,성악 분야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음원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전통공연예술 기,성악 분야의 청년 예술가에게 이론 및 멘토링, 기술, 실습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미디, 실용음악, 재즈, 녹음 등의 관련 예술시장 진입을 위해 역량을 키우고 싶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전통예술 청년 예술가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성학, 밴드 앙상블, 레코딩 실습 등 총 10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콘티 제작 기획서 작성과 악보 사보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뒤돌아선 고객의 지갑도 당장 열게 하는 강력한 카피의 마법을 담은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을 출간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일요일은 0000 요리사…'처럼 어떤 문장들은 듣는 순간 자연스레 특정 제품을 떠올리게 된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의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하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하는 1등 공신은 바로 이 '한 문장'이다. 잘 쓴 카피는 사람들의 생각, 행동, 감정까지 바꿔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에서는 잘 쓴 카피란 건너편에 있는 고객이 우리가 팔고자 하는 대상(제품, 서비스)에게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기획자, 마케터, 자영업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1인 셀러 등 무언가 '팔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이 필요하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고, 고객의 눈길을 끌지 못해 막막한 사람이라면 이제 '팔리는 문장'을 훈련해보자. 이 책은 기획부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AR 전문 기업 아이씨에프(대표 서영호)가 7월 5일(금)까지 갤러리탐에서 개최되는 '제1회 AR ART展'을 통해 자체 개발한 AR ART 뷰어앱 '에이알쿠키'를 소개한다. 에이알쿠키는 스마트폰을 통해 증강현실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핸드폰으로 에이알쿠키 앱을 설치 후 실행한 뒤 작품과 함께 비치된 AR코드를 스캔하면 즉각 AR ART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씨에프가 구현한 AR ART는 원저작물의 저작권자의 동의로 제작되는 2차적 저작물로, 원작품의 세계관에 부합되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으로 작업한다. 아이씨에프는 이번 AR ART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설치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으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가 쉽게 증강현실을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AR 플랫폼인 '3D 팔레트'를 론칭해 참관객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씨에프 서영호 대표는 'AR ART는 참관객과 작품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5.10.(금)~7.31.(수))과 열린송현 녹지광장(5.27.(월)~8.15.(목))에서 민간 협력 조각 전시 '서울조각전시+'를 개최하고 '조각도시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조각도시서울'은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해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조각전시+'를 통해 민간 단체 또는 개인이 뚝섬한강공원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기획할 수 있으며,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서류,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여 단체,개인을 선정했다. 뚝섬한강공원은 아트밸리,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한국조각가협회가 선정돼 자유로운 조각 예술의 장을 펼친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5월 10일(금)부터 7월 31일(수)까지 아트밸리의 기획전시 '걸음이 머물다(백문이불여일견, 百聞而不如一見)'가 진행된다. '향유, 화합, 교감, 균형, 힐링, 사랑'의 소주제로 시민들의 마음과 발걸음, 시선이 머물게 하는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여름 극장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6월 개봉작 세 편 '코코', '인사이드 아웃 2',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부터 레전드 재난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프리퀄까지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 비주얼과 온몸을 감싸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에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및 주제가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코코'가 돌비 시네마에서 최초로 재개봉한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금잔화 꽃잎으로 수놓은 화려한 죽은 자들의 도시와 환상의 동물 '알레브리헤'의 경이로운 비주얼은 돌비 비전의 선명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케이-컬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한다. 이에 각국 유학생과 콘텐츠 창작자 등이 서울 성수동과 강원 인제, 전라도와 경기, 충북, 경상도 등에서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산촌 음식, 한방 등을 체험한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리랑티브이(TV)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을 참여 대상으로 정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확산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올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주한 외국인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했다. &nb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무삭제 대본집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가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인 25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5월 24일 예약판매 당일부터 3일간 약 2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2024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등극했다.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명장면과 편집 신, 미촬영 신 등을 포함한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다.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돼 주인공들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깊이 빠져든 일명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본집 세트에는 이시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지문이 그대로 담겨 드라마의 감정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출간 결정 이후 작가가 추가로 집필한 신과 작가 및 배우의 특별 인터뷰, 친필 사인과 메시지 인쇄본 등이 함께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25일부터 4일 연속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의 예약판매 페이지에는 '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서체 및 폰트 기술의 글로벌 리더 모노타입(Monotype)이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브랜드의 목소리: 타이포그래피의 힘'을 주제로 한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타이포그래피의 예술적,상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브랜딩과 디자인에 있어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노타입의 크리에이티브 타입 디렉터 에밀리오스 테오파누스(Emilios Theofanous)를 비롯한 국내외 타이포그래피 및 디자인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타이포그래피가 현대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과 창의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그들의 접근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에밀리오스 디렉터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전용서체 개발과 인기 폰트 디자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포그래피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장이자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겸임교수인 심우진 회장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인터브랜드의 디자인 총괄 장준호 이사 등이 참여해 국내외 타이포그래피 및 디자인 현장에서의 경험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 린트리오의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오는 6월 6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린트리오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 'Echoes of Earth: 대지의 메아리'는 '하모나이징 휴머니티 시리즈' 중 첫 번째 공연으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연주회는 감동을 주는 음악의 힘을 빌려 지구 온난화, 세대 간의 갈등, 고령화와 출산율 하락으로 인한 인구 문제 등 사회적 이슈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한 신작 및 재연 작품을 통해 다양한 관객과 지역 사회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여러 매체와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환경 전문가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즐겁고 재미있는 토크와 함께 관객의 흥미와 참여를 끌어 낸다. 린트리오는 바이올린 박재린(리더), 클라리넷 홍성수, 피아노 김아름 이렇게 세 명의 연주자와 음악감독 김희정이 모여 한국 현대음악의 발전과 대중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히트곡 '풍선'의 다섯손가락이 오는 7월 6일 오후 5시와 7일 오후 4시 양일간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년 첫 콘서트 '다시, 함께'를 개최한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불꽃밴드'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를 했던 다섯손가락이 그때 그 멤버 그대로 라인업을 유지한 채 젊음과 인디밴드의 성지 홍대에서 콘서트를 연다. 데뷔 당시 캠퍼스 밴드로 시작한 다섯손가락에게 현 밴드들의 성지인 홍대는 그 의미가 깊다. 그래서인지 방송 후 첫 콘서트를 홍대에서 시작한다는 다섯 손가락의 도전과 열정에는 그 시절 풋풋했던 멤버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데뷔 때부터 함께인 임형순, 이두헌, 최태완을 필두로 국내 최고의 세션 연주자인 이태윤, 장혁이 정식 멤버로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멤버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표정에서부터 즐거움과 행복함이 전해진다. 다섯손가락은 동방신기가 커버해 큰 히트를 기록했던 '풍선'을 비롯해 '새벽기차', '사랑할 순 없는지',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등 수많은 명작과 히트작
마이스타뉴스 이찬열 기자 |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역이 내달 1일부터 기존 15곳에서 34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발급 지역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출시된 관광주민증은 현재 발급자 수가 총 70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주민증은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기존 15개 지역, 300여 곳의 관광시설,업체에서 제공하던 혜택을 34개 지역, 800여 곳으로 확대한다. 신규 지역은 강원 삼척,양양,영월,태백,홍천, 충북 괴산,영동, 충남 예산, 경기 가평, 전북 무주,임실, 전남 영광,장흥,해남, 경북 안동,영덕,영주, 경남 합천, 부산 서구 등 19개다. 관광객들은 6월 1일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19개 지역 총 500여 건의 관광시설,업체에서도 지역 주민